함안군은 오는 4월 30일까지(63일간) 읍·면별로 합동조사반을 편성하여 2014년 상반기 주민등록 일제정리’를 실시한다.
이번 일제정리는 6·4 지방선거에 대비해 주민등록사항과 실제 거주사실 등을 확인해 주민생활의 편익 증진과 행정사무의 적정처리를 도모하고 주민등록제도 운영에 완벽한 지원을 위해 실시된다.
중점 정리대상으로는 주민등록사항과 실제 거주 사실 일치여부 주민등록 말소 및 거주불명 등록된 자의 재등록 거주지 변동 후 미 신고자와 부실신고자 조사 신분증(주민등록증, 운전면허증 등) 도로명주소 스티커 부착 등이다.
이번 일제정리기간 동안 거주불명 등록자 등 과태료 부과 대상자가 거주지 읍·면사무소에 자진 신고하면 과태료 부과금액의 최대 4분의 3까지 경감 받을 수 있다.
군 관계자는 “이번 주민등록 일제정리는 전국적으로 실시되는 사항이며 주민등록 재등록, 증 발급 등 주민등록사항 정리를 위해 지역주민들의 많은 관심과 적극적인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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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안군,주민등록 일제정리 실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