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교육청은 신학기를 맞아 3월 교육정책관리자 회의를 6일 오전 10시 본청 강당에서 개최했다.
이날 회의는 고영진 교육감을 비롯해 김명훈 부교육감, 본청 국·과장, 18개 교육지원청교육장, 16개 직속기관장 등 54명이 참석한다.
교육청은 이번 회의서 신학기를 맞아 주요정책 추진계획과 현안 사항에 대한 다각적인 협의를 통해 소통하고 공감하는 현장중심의 신뢰받는 경남교육 추진을 실현할 예정이다.
회의 내용은 2014년 방과후학교, 초등돌봄교실 내실화 방안 설명자료 21건, 현장중심 학교폭력대책 기본시행 계획 서면자료 35건으로, 학교 현장의 신학기 준비에 관한 당부 등으로 교육공동체와 함께하는 기관장 중심의 소통하는 업무추진에 대해 협의 한다.
또 지난 1일자 인사이동에 따른 기관장 소개로 빠른 기관 업무 파악으로 현장과 공감하는 기관장의 역할을 당부하고 경남교육정책 일관성을 유지해 달라고 당부할 예정이다.
경남교육청 정책기획관 관계자는 “교육정책관리자회의는 교육현안에 대해 현장과 직원들의 의견 수렴을 통한 현실성 있는 방안을 모색하기 위한 노력을 계속하고 있다”며“앞으로 교육정책관리자회의가 경남교육청의 정책이 좀 더 도민들과 소통하며 공감대를 형성하고 만족도를 높여 줄 수 있는 방향을 제시 할 수 있도록 힘쓸 것이다”고 말했다.
| 
경남교육청,3월 교육정책관리자 회의 개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