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도는 11일과 읍면동을 통해 일상생활에 자주 사용되는 주민등록증과 운전면허증에 도로명 주소 스티커를 전면적 으로 부착한다.
오는 6월 4일 실시되는 제6회 전국동시지방선거와 관련하여 투표소서 본인 확인을 원활히 하고, 또한 금년 1월 1일부터 전면 시행되고 있는 도로명주소의 조기 정착을 위해 실시했다.
주민등록증이나 운전면허증에 도로명주소가 표기되어 있지 않거나, 이사 등으로 주소가 바뀐 경우에 주민등록과 일치하는 도로명주소 스티커를 부착했다.
이번 스티커 부착은 시군에서 오는 4일까지 실시하는 주민등록일제정리와 병행해 읍면동 직원 등이 개별 가구를 방문하거나, 역 미널 등 다중 집합장소에서 실시되며,읍․면사무소나 동주민센터를 방문하는 경우에는 기간에 상관없이 스티커를 발급받아 부착할 수 있다.
도는 2013년에도 주민등록증에 도로명주소 스티커 부착을 추진한 바 있으나, 아직도 많은 도민의 신분증에 도로명주소가 표기되어 있지 않아, 이번에 스티커 부착을 대대적으로 추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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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분증 도로명주소 스티커 부착 대대적 실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