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시 마산합포구(구청장 정수훈)는 4일 구청 대회의실에서 직원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4년 첫 정례조회를 개최했다.
이번 정례조회는 지난 1월 부임한 정수훈 구청장과 전직원간의 소통과 화합의 자리로, 차분한 분위기 속에서 구정발전에 헌신한 유공구민 4명의 표창 수여를 시작, 부정부패 없는 청렴한 세상을 만들기 위한 전직원의 힘찬 다짐에 이어 공무원 선거중립에 대한 확고한 실천 의지를 결의했다.
마산합포구청장은 그간 직원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더욱 속도감 있는 본격적 업무추진을 당부했으며, 특히 마산합포구가 자체적으로 추진하고 있는이웃사랑 실천 모범아파트 선정,노인건강 도시 만들기,재활용 간이역 시범운영 사업 등과 같은 시민이 편안한 시책을 적극적으로 발굴 추진토록 당부했다.
또한 효과적인 의사소통 기술인 ‘메라이언 법칙’을 예로 들며 항상 밝은 표정과 미소, 친절로써 민원인을 맞이하도록 공무원의 친절봉사 자세를 강조했다.
또 마산합포구 선거관리위원회의 공직자 선거교육이 이루어졌으며 정례조회 참석자들은 공직자로서의 역할과 사명감에 대해 새로운 각오를 다진 귀중한 시간이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 
합포구 첫 정례조회 개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