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도는 행정안전부가 3일 발표한 지난해 국정시책합동평가 에서 우수 지자체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국정시책합동평가는 정부 각 부처 주요시책의 추진상황을 정부부처가 합동으로 평가하는 것으로, 중앙부처평가 중 최고의 권위를 가진 평가로서 경남도는 지난해 2년 연속 “최우수” 지자체로 평가 받아 도의 행정역량이 전국 최고임을 입증한 바 있으며, 올해 전국 2위의 우수 성적을 거두어 경남도 행정역량의 우수함이 다시 한번 나타났다. 특히, 경남도는 16개 시·도 중 유일하게 “다”등급이 하나도 없을 만큼 광역자치단체 중 최고의 행정서비스를 주민들에게 제공하고 있음이 증명했다.
분야별 결과를 보면, 9개 분야 중 일반행정분야, 여성복지분야, 지역경제분야, 중점과제분야 등 4개 분야에서 최상위 등급인 “가”등급을 받았고 나머지 5개 분야에서는 “나”등급을 받았다. 도는 평가결과 개선이 필요한 시책에 대해서는 보완대책을 수립 추진하여 도정역량을 지속적으로 강화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경남도 국정시책합동평가 결과 우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