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안군은 19-23일까지 관내 장애인 거주시설을 대상으로 ‘2014년 하절기 대비 장애인복지시설 안전점검’실시한다.
군은 경주 리조트 붕괴사고와 세월호 침몰 사고 등 대형 재난사고 등으로 안전에 대한 관심이 더욱 높아진 가운데, 관내 장애인복지시설의 점검을 통하여 시설 이용자 및 생활자들이 안전하게 시설을 이용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군은 주민복지담당주사 외 2명으로 점검반을 편성하여 건축․부대시설의 안전성과 보험가입여부, 소방․가스․전기시설의 관리상태 등을 중점 점검할 예정이다.
경미한 사항에 대해선 이용자들의 안전을 위해 즉각 조치하고, 예산이 필요한 경우 추경예산을 편성하는 등 지원방안을 마련할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이번 합동점검을 통해 대형 인명사고로 이어질 수 있는 사회복지시설에 대한 안전성 확보와 위험요인 예방으로 이용자와 생활자에 대한 복지만족도 향상에 기여 할 것”이라고 기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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