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해서부경찰서는 식용에 부적합한 부화중지 오리알 생산하여 마트 식당에 공급한 피의자 8명 검거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모씨는 지난해 7월말부터 지난 3월 12일까지 베트남식당을 운영하면서 베트남을 비롯한 동남아 외국인노동자들이 자국에서 부화중지 오리알 을 즐겨먹으며 국내에서도 이를 찾는다는 사실을 알고 이용했다.
오리농장을 운영하는 김모(39)씨 와 부화장을 운영하는 배모(54)씨 에게 부화중지 오라알 약 34,000개 2,000만원 상당을 공급받고 자신이 직접 부화기를 이용하여 생산한 부화중지 오리알 약 30,000개를 더한 총 64,000개를 마트 업주에게 공급하거나 직접 판매하여 5,800만원 상당의 부당이득을 착복한 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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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용에 부적합한 부화중지 오리알 생산 마트 식당에 판매자 검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