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안군(군수 하성식)은 법수농공단지를 비롯한 지역 기업체와 의령 정곡산업단지 지정으로 가야-법수간 지방도 1011호선을 통행하는 차량의 원활한 소통과 협소한 노폭으로 인한 교통사고 위험 해소를 위해 현 지방도를 국가지원 지방도로 노선변경 승격하고, 현재 확․포장 중인 도로 공사를 조기 완공하는데 행정을 집주하고 있다고 21일 밝혔다.
함안 가야에서 법수, 의령 정곡을 연결하고 있는 지방도 1011호선은 2차선 도로로서 노폭이 협소한데 비해 산업물동량을 수송하는 대형 차량을 비롯해 기업 활동과 인접 의령군 정곡을 통행하는 차량 교통체증과 사고 위험을 해소하기 위해 도로 확․포장을 경상남도(도로과)에서 지난 2010년 착공해 2015년을 목표로 추진한다.
사업은 가야읍 산서리부터 법수면 윤외리 석무삼거리까지 총연장 5.0km, 노폭 12.5-23.0m로서 도로 4차로 3.82km, 보도 2차로 1.18km로서 총공사비 410억 원이며 89억 투입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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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안 가야-법수간 지방도 조기 완공 노력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