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시는 마산지방해양항만청과 협의하여 기존 쌍용사일로를 철거한 부지에 휴식공간을 조성하여 개방할 방침이라고 29일 밝혔다.
시는 휴식공간으로 조성하여 개방한 쌍용 모래부두 휴식공간 으로 24백만원 투입해 최소 비용으로 시민들이 바다를 접할 수 있는 휴식공간으로 부지정리 벤치 조성하여 7월까지 완공하고 8월중 개방 하기로 했다.
또 시는 2014년 창원조각비엔날레 행사와 연개하여 기존 사일로 철거위치 예술작품 3점을 설치하기 위해 창원조각비엔날레 추진위원회와 협의중이며,협의가 완료되면 마산지방해양항만청에 허가를 득하여 추진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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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산항 사일로 철거부지 시민휴식공간 만든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