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시 진해구(박춘우 구청장)는 제19회 바다의 날을 맞이하여 해양사상을 고취시키고 해양환경보전의 중요성을 일깨우기 위하여 지난달 30일부터 3일까지 행암만, 소쿠리섬, 우도, 대죽도, 마천산업단지 부근에서 대대적인 해양정화활동을 펼쳤다.
이번 정화활동에는 대한민국특수임무유공자 마창진지회, UDT전우회, 경남프론티어 봉사단체, 바다사랑서포터즈, 시니어클럽, 백패킹동호회 등 6개 단체 400여 명이 참여해 수중 정화활동 및 해안변 청소를 실시했다.
특히, 지난 1일에는 휴일에도 불구하고 대한민국특수임무자 유공자 마창진지회, 진해중고등학생 및 학부모 250여 명이 행암만의 해양정화활동에 참여했으며, 김성찬 국회의원, 전외숙 창원보훈지청장 등이 참석해 해양정화활동에 참여한 자원 봉사자들을 격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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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9회 바다의 날 해양정화활동 가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