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시는 9일 시민홀에서 직원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6월 정례조회’를 개최하고 ‘직원 친절사례발표’ 시간을 가져 눈길을 끌었다.
이날 정례조회는 농촌진흥청 주관 ‘제6회 농촌진흥공무원 강의기법 경연대회서 최우수상을 수상한 최미자 농촌지도사와 ‘이달의 베스트공무원’ 등에 대한 시상과 함께 직원 친절사례발표 했다.
친절사례를 발표한 성산구 사회복지과의 김지현 주무관과 성산구 상남동의 조문주·지민정 주무관은 민원접점부서에서 겪은 실화를 바탕으로 ‘함께 부르는 도레미송’과 ‘가식적인 친절은 가라’라는 각각의 주제를 갖고 진솔하고 감동적으로 전달해 직원들로부터 큰 호응을 받았다.
김석기 시장 권한대행은 이날 훈시를 통해 “세월호 참사에서 보듯이 ‘비정상화’를 ‘정상화’ 시키는데 공직자의 의식과 행정이 바뀌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 
창원시,직원 친절사례발표 가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