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기태 창원시 의창구청장은 제8호 태풍 너구리의 북상 예상일을 이틀 앞둔 7일 관내 재해위험지 긴급 점검에 나섰다.
이날 이기태 구청장은 관계공무원을 이끌고 관내 급경사지와 산사태 우려지역 등을 돌아보고 전부서와 읍면동에 태풍 북상에 대비해 비상연락망 정비, 배수로 긴급점검, 이통장 및 단체원들과의 긴급연락체계를 강화했다.
또, 앞으로도 여름기간 동안의 장마와 수차례의 태풍이 지역에 영향을 미칠 것을 예상해 기상예보에 따른 단계별 비상근무 실시, 유관기관과의 협력체계 구축, 현장행정을 강화해 나가기로 했다.
이기태 구청장은 “매년 이맘때면 자연재해로 소중한 인명과 재산피해가 마음을 아프게 하는데, 태풍 등이 예상되는 시기부터 철저히 대비해 우리지역을 만드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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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풍 피해 재산피해 당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