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도는 '제21회 전국자원봉사대축제의 자원봉사프로그램 경진대회에서 거창군청소년자원봉사연구소, 창원시재향군인회청년단이 최우수상을 수상하는 등 경남에서 총 3개 팀이 수상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축제는‘자원봉사운동 20년, 함께 가는 우리사회!’라는 주제로 지난 4월 1일부터 한 달간 열렸다.
축제 기간 중에 경진대회도 함께 열렸으며, 전국 1,190개 팀이 참여하여 각 지역에서 1차 심사를 통과한 팀 중 최종 중앙심사를 거쳐 대상 1팀, 최우수상 8팀, 우수상 16개 팀 등 총 27개 팀이 선정했다
이번 경진대회에 경남에서 총 238개 팀 11천여 명의 자원봉사자가 참여하여, 최종 거창군자원봉사연구소, 창원시재향군인회청년단 2개 팀이 최우수상을 수상하였고, 다음으로 김해시자원봉사영상홍보단이 우수상을 받게 됐다.
최우수상을 수상한 거창군자원봉사연구소는 미술 작품으로 이야기하는 인문학 교실로 주민들에게 다양한 명화를 감상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고,'창원시재향군인회 청년단\'은 망가진 우산을 무료로 수리해 주면서 청소년 범죄예방을 위한 호신용 호루라기를 부착해 주었다.
한편, 전국자원봉사대축제는 보다 많은 국민의 자원봉사 참여를 유도하고 창의적이고 우수한 자원봉사 프로그램을 발굴하여 확산시키기 위하여 1994년부터 전국자원봉사대축제조직위원회 주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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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상복 터졌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