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도는 5일 오후 2시 홍준표 지사와 이주영 해양수산부장관이 만나 지역 현안을 논의하는 자리를 가진다고 밝혔다.
홍 지사는 해양수산 주요 현안사업으로 하동항 건설사업, 마산항 해양경제특별구역 지정, 마산 가포신항 조속 개장, 진해 글로벌테마파크 크루즈부두 건설, FTA 대응 수산물 수출 활성화 지원, FDA 해역 ‘위생 관리전용 선박’ 건조비 지원, 구명조끼 보급사업 지원을 건의했다.
특히, 경남 미래 50년 사업으로 해양플랜트산업 육성을 위해 갈사만 조선산업단지와 연계한 해양플랜트 중심항만으로 육성하기 위한 하동항 건설사업의 정부 지원을 요청했다.
한편 이주영 장관은 도 방문에 이어 창원시청, 마산 가포신항, 마산 어시장을 방문하여 수산·어업 관계자들을 만나 지역 현안과 애로사항을 청취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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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준표 지사 이주영 해수부장관에 지역 현안 지원 건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