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안경찰서는 가짜 산양산으로 건강식품 제조한 삼양삼 재배업자 검거했다고 17일 밝혔다.
경찰은 삼양삼 재배업자인 A모(63)씨경남 함양 2013부터 2014년 7월까지 경남 함양군 휴천면 산양삼 재배지(20kq)와 가짜 산양삼 30kq을 재료로 함양 산삼이고장 천년의 보물 산양삼진액, 산양삼젤리 등 건강식품 6종을 제조하여 중간 유통업자인 C모(46)씨에게 공급 서울 모 마트 경기 모 농산물판매점 등에 납품토록 하여 4,400만원 상당부당이득을 취득하고, 다른 산양삼 재배업자 B모(53 경남 함양)씨는 같은 기간 함양군 백전면 산양삼 재배지(4ha)와 가짜 산양삼으로 제조한 삼양삼 된장 200kq을 재배지로 찾아온 피해자들에게 판매하여 600만원 상당 부당이득을 취득한 혐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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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식품 가짜 산양삼으로 제조 판매한업자 검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