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상수 창원시장은 시청 브리핑실에서 28일 오전 11시 기자회견을 열어 취임 전 경남도로부터 이관돼 전시장 때부터 건설여부 놓고 논란이 돼 온 창원사업 을 포기하고, 재정건정성 회복을 위해 힘쓰겠다고 말했다.
이어 창원 도시철도 민관협의회에서 도시철도 건설사업의 중단을 요청하는 최종의견서를 제시하고, 오늘 오전 시정조정위원회를 개최해 민관협의회 최종의견을 수용해 도시철도를 포기하기로 결정 했다고 밝혔다.
이에 앞서 창원도시철도사업 검토를 위한 민관협의회 최종의견 제출을 통해 노면전차 방식으로 국내에 처음 도입되는 교통수단으로 대한 예측이 불학실하다고 밝힌 바 있다.
특히 도시철도를 이용했을 때 통행시간 절감 하고 교통 혼잡으로 다른 대중교통수단을 이용했을 때보다 약간 빠르게 나타나는 것으로 분석했으나 전체 사업비가 물가상승률 감안하면 약 8,692억 원이 증가될 것으로 예상하며, 시 재정자립도와 도비 분담금 지원이 어려움 있다고 심정을 토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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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 도시철도 건설사업 백지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