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시는 20년동안 창원에 계속 거주해온 시민에 대하여 수여하는 창원사랑 기념패’를 새롭게 디자인해 제작하기 위해 제안업체를 공모한다고 26일 밝혔다.
창원사랑 기념패’는 창원인의 자긍심과 창원을 사랑하는 마음을 널리 확산시키기 위해 지난 1997년부터 수여해오고 있으나 기념패 디자인이 10년 전과 동일해 단조롭고 글로벌시티 창원의 위상에 부합하지 않아 제안업체를 공개모집해 디자인 및 문안을 새롭게 제작한다는 것이 창원시의 입장이다.
제작업체 선정은 일반경쟁입찰(협상에 의한 계약)로 하게 되며, 참가자격은 지방자치단체를 당사자로 하는 계약에 관한 법률 시행령 제13조의 요건을 구비한 자, 옥외광고물 등 관리법 제11조 및 동법 시행령 제41조의 규정에 의거 신고를 필한 업체로서 낙찰자는 기념패 디자인 기획은 물론 제작 납품까지 수행해야 한다.
제안요청서는 오는 27일부터 9월 5까지 10일간 창원시청 홈페이지와 조달청 G2B홈페이지를 통해 교부하고, 입찰에 참가하고자 하는 업체는 오는 9월 17일 오후 6시까지 창원시 행정과를 직접 방문해 제출하면 된다.
창원사랑 기념패 디자인 기획 제작 업체 공모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