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디지털뉴스 정창섭기자 = 함안군은 일반농산어촌 개발사업의 성공적인 추진을 위해 색깔 있는 마을 만들기를 추진하는 칠원읍 무기권역, 함안면 대사마을, 산인면 갈전마을 추진위원 40여명을 모시고 지난 21일 농림부 선정 우수마을인 전북 진안군 원연장 꽃잔디마을 등을 방문했다.
이번 선진지 견학은 지난 4월과 5월에 실시한 1단계(일반 농산어촌개발사업의 개념)와 2단계(마을 자원 찾기 퍼실리테이션) 주민교육에 이은 농촌마을 만들기 현장포럼 3단계 사업으로서, 우수마을 벤치마킹을 통하여 주민 주도적인 마을 만들기 역량강화 프로그램의 일종이다.
이에, 군 관계자는 “농촌마을 현장포럼의 지속적인 추진으로 주민주도의 상향식 국비 사업 공모를 위한 지역주민역량 강화에 노력하고 있으며, 농촌마을 재생사업과 연계 진행하여 지역 공동체 활성화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함안군은 이번 벤치마킹 이후 4단계(전문가 네트워킹) 포럼을 통해 마을발전과제를 주민 스스로 체계화하여 성공적인 농촌마을 만들기의 기반을 다져 나간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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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안군 색깔 있는 마을 만들기 추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