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디지털뉴스 정창섭기자 = 경남경찰청(청장 백승엽)은 ‘지난 14일 실시된 광복 70주년 운전면허 행정처분 특별감면 이후 3일 연휴기간(14-16)일 교통민원실 정상근무를 통해 460여명에게 면허증을 돌려주고 각종 문의를 신속히 처리했다.
이번 연휴 정상근무기간에는 특별감면에 따라 면허증을 돌려받거나 감면해당 여부를 확인 하기 위해 1,670명(일 556)이 방문하고 5,073명(일일 1,671)이 전화로 문의하고 면허증을 돌려받은 사람은 총 456명으로 이번 도내 면허 정지∙취소처분 면제자 1,720명 중 26.5%에 이르렀다.
지난 7월 4일 음주운전(0.07%)으로 면허정지처분 (100일간) 중이던 이○○(26세, 김해 어방동)씨는 8. 15(토) 김해중부서 민원실에서 운전면허증을 찾으면서 감면조치를 반기는 표정으로 “이제 부터는 음주운전하지 않도록 조심하겠다”는 다짐을 하기도 했다.
벌점 삭제, 결격기간 면제 등 도내 특별감면 대상은 총 91,370여명이며 감면대상 해당여부 확인은 사이버경찰청과 교통범칙금 인터넷 납부시스템(www.efine.go.kr), 경찰민원콜센터(182)에서 본인인증을 거쳐 확인하거나 경찰서 교통민원실을 직접 방문하여 확인하면 된다(개인정보 보호를 위해 경찰관서 전화문의로는 확인불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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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복70년 특별감면 456명 면허증 찾아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