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 왼쪽부터 박대준 상사, 김병창 상사, 김창효 상사, 윤보훈 상사, 권정대 원사
한국디지털뉴스 정창섭 기자 = ‘해군 전투훈련의 메카’ 8전투훈련단 관찰관 5명이 한 부대에 같이 근무하며 헌혈 운동을 모범적으로 이끌고 있다. 주인공은 의무관찰관 권정대 원사(진), 김창효 상사, 유도관찰관 김병창 상사, 내기관찰관 윤보훈 상사, 전기관찰관 박대준 상사다.
81해상훈련전대는 함정 전비태세향상훈련, 정비검열, 임전태세점검 등 함정 해상훈련을 집행·평가하는 부대다. 여기서 근무하는 관찰관 5명이 바쁜 일과 속에서도 사랑의 헌혈운동에 적극 동참해 ‘관찰관’으로서 모범이 되고 있다.
이들이 헌혈한 총 횟수는 300여회가 넘는데 의무관찰관 김창효 상사와 유도관찰관 김병창 상사가 85회, 내기관찰관 윤보훈 상사가 52회, 전기 관찰관 박대준 상사와 의무관찰관 권정대 원사(진)은 30여회 참여했으며 모두 적십자 금장·은장 표창을 받았다.
특히 의무관찰관은 ‘해군의 수호천사’로 해·육상에서 근무하는 의무 관련 요원들이 긴급상황에서도 신속·정확하게 응급처치를 하고 전투손실이 일어나지 않도록 평상시에 유사상황을 설정해 실전 같은 교육·훈련을 집행하고 있다.
의무관찰관 권정대 원사(진)은 “사랑의 헌혈운동을 통해 우리 사회에 헌신하게 돼 뿌듯하다. 앞으로 의무관찰관으로서 8전단은 물론이고 해군 전체에서 헌혈 운동이 적극적으로 이루어지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라고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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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군 전투력 유지 주역 헌혈 운동 앞장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