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제목 :
지역개발과 사회복지 등 도정정책 기초자료로 활용
한국디지털뉴스 정창섭 기자 = 경남도는 도민들의 삶의 질과 관련된 사회적 관심사와 주관적 의식의 변화에 관한 사항을 파악하여 지역개발과 사회복지 등 도정정책 기초자료로 활용하고자 오는 29일부터 9월 30일까지 33일간 경남 사회조사'를 실시한다.
이번 조사는 표본가구로 선정된 도내 19,280가구에 거주하는 만 15세 이상 가구원 전체를 대상으로 실시되며, 조사방법은 조사원이 가구를 직접 방문하여 조사하는 면접조사 방식으로 진행된다.
도는 이번 조사의 내실화를 기하기 위하여 지난 18일 292명의 조사요원에게 조사요령교육을 실시했다. 조사항목은 경남도에서 조사하는 주거와 교통, 문화와 여가, 사회, 노동, 안전 5개 부문 35개 항목과 18개 시․군에서 조사하는 98개 특성항목으로 구성되어 있다.
심복종 도 정보통계담당관은 “경남 사회조사는 통계법 제18조(통계작성의 승인)의 규정에 의거 승인 받은 통계(승인번호 제21701호)이기 때문에 통계법에 따라 응답해주신 자료는 비밀이 엄격히 보호되고 통계작성으로만 사용되므로, 조사대상 가구에서는 원활한 조사가 이루어질 수 있도록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한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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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 경남 사회조사 실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