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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양경찰 설 연휴 해상치안 확보위해 총력대응
통영해양경찰서(서장 정창복)는 오는 23일부터 28일까지 6일간을 평온하고 안전한 해상치안 확보를 위한 경계근무강화 기간으로 정하고 섬지역을 찾는 귀성객의 안전하고 원활한 수송을 위해 총력대응에 나선다고 밝혔다.
올 설 연휴에는 지난해와 비슷한 9만여명(여객선 66,400명, 도선 27,500명)이 여객선, 도선을 이용할 것으로 예상되지만 연휴기간이 지난해 5일에서 올해는 4일로 줄어들어 귀성객이 혼잡할 것으로 예상되는 항 포구에 경찰관 운항관리자등 43명을 배치하여 귀성객의 불편을 최소화 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관할 내 37항로 42척의 여객선, 도선 운항 항로에 경비함정을 배치하여 안전 운항을 위한 순찰을 강화하고, 만약에 있을 해양사고 발생에 대비122해양경찰구조대 등이 비상출동 태세를 유지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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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전하고 평온한 설연휴 보내십시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