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제목 :
부산신항 입항 컨테이너 선박 차질없이 입항
남해지방해양경찰청(청장 이정포)은 6일 진해와 의창수협 어업인들의 부산신항 신항만 터미널 앞 해상시위를 계층별 이해와 설득 끝에 사전 차단했다.
남해해경청은 진해수협과 의창수협의 어업인들이 130여척의 어선을 동원, 6일 처음 입항하는 한진 로스앤젤레스호(4천TEU)의 입항을 저지하겠다는 해상시위 동향을 파악했다.
해상시위가 국가 경제발전에 저해요인이라는 점을 어업인들에게 설득하여 예정된 해상시위를 차단했다.
이정포 남해해경청장을 비롯, 관계직원들이 직접 현장으로 출동하는 등 적극적인 중재노력으로 부산신항 북 컨테이너 터미널 2-1단계 4선석 한진해운 신항만터미널에 처음 입항하는 한진 로스엔젤레스호는 예정대로 입항하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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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해해경청 해상시위 어업인 설득으로 마무리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