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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정회의실에서 열려,사업 추진 성과와 내년도 주요 사업계획 등 논의
경남도는 14일 오전 11시 도정회의실서 한경호 지사권한대행을 비롯해 평생교육 관련자 및 기관장 등 평생교육협의회 위원 12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7년 경상남도 평생교육협의회’를 개최했다.
이날 협의회는 그 간 도 평생교육진흥원의 사업추진 성과를 평가하여 경남발전연구원을 도 평생교육원으로 재지정하고, ‘2018년 평생교육 주요사업 계획’에 대해 평생교육 발전을 위한 심도 있는 토의를 진행했다.
위원들은 성인문해교육 활성화 방안 및 주민자치센터, 여성회관 등 다른 평생학습기관 연계방안, 각 대학에서 운영하고 있는 평생교육원과의 협조체계 구축방안 등에 대해 다양한 의견을 개진했다.
또한, 평생교육원 간 프로그램의 중복문제와 최근 화두인 일자리 창출과 연계한 다양한 평생교육 프로그램 개발을 주문하고 도민의 평생교육 욕구에 맞는 시행계획 수립을 위해 다 같이 노력하기로 했다.
평생교육협의회 의장인 한경호 권한대행은 “평생학습이 생계의 방편을 넘어서 그 자체가 즐거움이 되고 행복이 되는 평생교육진흥계획을 수립하여 도민 모두가 참여하는 평생교육의 장을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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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도 평생교육협의회’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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