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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권한대행,“작품 기부문화 확산과 향유기회 확대 계기 기대”
한경호 지사 권한대행은 20일 오전 10시 집무실에서 경남도립미술관에 미술작품을 기증한 ㈜유성건설(경북 경산시) 김인한 회장에게 감사패를 수여했다.
이 자리에서 한 권한대행은 “평소 소중하게 간직해 오던 훌륭한 미술작품을 경남 문화예술발전을 위하여 기증한데 대해 감사드린다”며, “더 많은 사람들에게 좋은 작품을 향유하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개인이 소장하고 있는 작품을 기부하는 문화가 더욱 확산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날 기증한 작품은 한국모더니즘 작가의 기수로 알려진 이세득 작가의 작품 1점과 현대 미술분야 대표적 원로작가인 이강소 작품 1점 등 2점으로 싯가 5억원 상당으로 추정된다.
현재까지 도가 기증받아 소장하고 있는 작품은 총 321점이며, 전국 각 미술관들과의 소장작품에 대한 정보교류와 작품 전시회 등을 통해 공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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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경호 권한대행, 미술작품 기증자 감사패 수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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