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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해해경청 더 행복하게 더 따뜻하게 더 편안하게
남해해양경찰청(청장 이정포)는 5일 국민의 눈높이와 함께하는 고품질의 치안서비스를 실천하기위해 112개에 이르는 일선 파, 출장소 현장근무자 대상으로 미스터리 쇼퍼(Mystery Shopper)제도를 도입하기로 했다
미스터리 쇼퍼(Mystery Shopper) 민원인이 고객을 가장하여 기업의 내부시스템을 모니터링하는 제도이다.
남해해경청에 따르면 최근 국, 내외적 경기침체의 여파로 어려움을 겪고있는 바다가족에게 더 행복하게, 더 따뜻하게, 더 편안하게 느끼도록 하는 친절, 봉사의 체감치안 서비스를 제공키로 했다.
남해해경청과 부산해경서 등 5개 경찰서에서 대학생, 교사 등으로 구성된 모니터 요원이 전화응대, 친절도 등 4개 분야에 대해 내부에서 발견할 수 없었던 부분을 민원인의 관점에서 찾아내어 현장업무에 적극 반영 할 것이라고 밝혔다
또한 남해해경청에서는 국민을 고객으로 섬기며 정성을 다해 봉사하는 해양경찰로 거듭나기 위해 모든 업무를 국민의 눈높이에 맞추어 나간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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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장부서 친절도 향상을 위한 미스터리 쇼퍼 도입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