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동차 신기술 및 신소재 부품을 한자리에서 만날 수 있는 2009 국제수송기계부품산업전(Global Tranpor Tech 2009)’이 오는 16일부터 18일까지 3일간 창원컨벤션센터에서 개최한다.
도와 창원시가 주최하고 KOTRA가 주관하며, 지식경제부가 후원하는 이번 전시회는 LS그룹, 포스코아, 아이아, 인지콘트롤스, 태양금속 등 국내 자동차부품 우수기업 175개사 207부스가 참가하는 가운데 자동차, 중장비, 상용차부품의 OEM 및 AS 수송기계부품을 주요 전시품목으로 전시 및 상담회, 설명회 등 다양한 행사가 동시에 개최될 예정이다.
또한 현대기아차, GM대우, 르노삼성차 등 국내 완성차 구매팀이 별도 참가하며, Ford, BMW, AUDI, Volvo, Mazda 등 글로벌기업 150개사 300여 명의 바이어가 참가하는 상담회가 개최될 예정이어서, 내수 위축으로 해외시장 진출이 불가피한 우리 국내 부품기업에게 글로벌 바이어와의 상담기회를 다수 제공하고, 환율상승으로 강화된 수출경쟁력을 수출로 직결시키기 위한 기회로 활용될 것으로 기대한다.
2국제수송기계부품산업전 16-18일 CECO서 열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