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디지털뉴스 정창섭 기자=창원시 성산구(구청장 오성택)는 주택·건축물 등에 대한 7월 정기분 재산세로 10만2천613건, 360억 원을 부과하고, 납기내 납부율 향상을 위해 납세편의시책 홍보에 적극 나섰다.
재산세는 매년 6월 1일 현재 부동산 등 소유자에게 부과되며 납부기간은 7월 16일부터 7월 31일까지다.
7월에는 주택 및 건축물, 선박에 대해 부과하는데, 이 중 주택에 대한 재산세는 7월과 9월에 1/2씩 나누어 부과되며, 주택분 재산세액이 20만원 이하인 경우에는 7월에 전액 부과된다.
재산세는 전국의 모든 은행 CD/ATM에서 고지서 없이 납부 가능하며, 납세자별로 부여된 가상계좌를 통해서도 이체납부 가능하다.
특히 올부터 시행되는 “지방세입계좌” 납부서비스는 납세자가 인터넷·모바일뱅킹·CD ATM을 이용하여 계좌이체 할 때 입금은행을 “지방세입”으로 선택한 후 고지서마다 부여된 지방세입계좌(전자납부번호와 동일)를 입력하여 납부하는 제도로, 이체수수료가 없다는 장점이 있다.
이밖에 ARS 전화납부( 1522-0300), 인터넷 납부(위택스 www.wetax.go.kr, 인터넷지로 www.giro.or.kr)나 모바일 지방세 납부서비스인 “스마트 위택스”를 이용한 휴대폰 납부 등 다양한 방법으로 납부가 가능하다.
김찬일 세무과장은 “납기가 경과되면 3%의 가산금이 부과되는 등 체납으로 인한 불이익이 발생할 수 있다.”며, “다양한 납세편의제도를 이용하여 기한 내 반드시 납부해 주실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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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산구,7월 정기분 재산세 360억원 부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