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디지털뉴스 정창섭 기자= 바르게살기운동 함안군여성회(회장 윤지원)는 가야읍을 시작으로 8개 읍‧면에 ‘사랑의 생신상 차려드리기’ 행사를 실시했다.
이번 생신상은 코로나19로 힘든 시기를 보내고 있는 소외계층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이웃 간의 따뜻한 정을 나누기 위해 마련됐다. 바르게살기운동 함안군여성회 회원들이 삼계탕, 잡채, 부침개 등의 음식을 직접 만들어 생신상을 준비했다.
바르게살기운동 함안군여성회는 코로나19 상황으로 윤지원 회장 집에서 직접 음식을 준비했으며, 지난 11월 8월부터 12월 24일까지 산인면 40가구, 칠원읍 40가구, 칠서면 40가구, 칠북면 40가구 그 외 주변 15가구 등 총 335가구에 생신도시락과 소정의 선물을 전달했다.
윤 회장은 “소소한 나눔이지만 어르신들께서 맛있게 드시고 항상 건강하시길 바라는 마음으로 준비했다”며 “함께 봉사해주신 여성회원들께 감사드리며, 회원 분들 모두 다가오는 새해 복 많이 받으시고 늘 건강하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바르게살기운동 군여성회는 올해도 KBS사회공동모금에 성금 80만 원을 전달하는 등 꾸준한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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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르게살기운동 함안군협의회 생신상 차려드리기 행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