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해양경찰서(서장 정창복)는 23일 공무원의 혁신모델로 평가되는 전라남도 장성군을 방문하여 장성군 공무원의 혁신 마인드를 배우고 장성 아카데미 교육을 통한 혁신경쟁력을 업그레이드 시키기 위해 장성아카데미 현장체험 워크샵을 오늘부터 24일까지 이틀간에 걸쳐 실시한다고 밝혔다.
울산해경에 따르면 이번 장성 아카데미 워크샵은 울산해경의 혁신 선도그룹과 실무담당자 등 40여명이 기존의 업무방식에서 벗어나 새로운 혁신 마인드를 전환하는 계기로 삼기위해 혁신의 표본이 되는 장성군청을 견학하고 청와대 이병완 비서실장의 강의를 듣는 장성아카데미를 수강하여 혁신에 대한 기본 마인드를 다시 한번 다질 예정이다.
또한, 이번 워크샵은 오후 7시부터 10시까지 실무그룹을 8명씩 5개조로 나누어 혁신의 피로와 저항 해소방안, 국민체감 혁신방안, 지식관리의 문제점과 개선반안에 대해서도 심도있게 토의를 하는 등 분임 혁신토론회를 개최해 혁신에 대한 올바른 이해는 물론 혁신경쟁력을 한층 업그레이드 시킬 예정이다.
한편, 울산해양경찰서는 경찰관의 혁신마인드 제고와 정서·자질 향상 등을 위해 외래강사를 초빙하는 등 지속적으로 교양교육을 실시하고 있으며, 혁신을 선도하는 우수기관를 수시로 방문해 혁신마인드 제고는 물론 공공기관의 혁신을 선도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울산해경 현장 체험 워크샵 가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