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제목 :
해상테러진압을 위한 주요임해산업시설 테러대응시스템 구축
동해지방해양경찰청(청장 고인규)는 18일 급변하는 국제테러정세에 발맞춰 즉각적인 주요임해산업시설 테러대응체제 구축을 위하여 맞춤형 테러대응시스템을 자체 내부역량으로 저예산으로 구축했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젝트는 동해지방청이 5개월의 걸쳐 주요임해산업시설 테러대응시스템을 제작한 것으로 테러상황 발생시 정보가 가장 필요한 특공대원들에게 교육 훈련자료로 활용하도록 함으로써 보다 완벽한 동해 해상테러대응체제를 실현할 수 있게 됐다.
주요임해산업시설 테러대응시스템구축을 위하여 동해지방청 특공대에서는 관내 주요임해산업시설을 직접 방문하여 자료수집 및 시설별 보안 취약점 및 테러대응대책을 분석하며 임해산업 시설 관계자들과 끊임없는 토론을 거쳐 각 시설별 테러대응시스템을 구축해 CD로 제작했다.
이에 따라 관내 4개 주요임해산업시설현황 및 특공대원들의 최적예 침투경로와 저격수 위치선정 및 해상․공중 침투시 주변환경등에 대한 정보사항을 모니터링 할 수 있으며 또한 각 시설에 건물내부 도면과 현장사진으로 침투에서부터 내부진압대책까지 전개 활용 할 수 있게 됐다.
이에따라 동해지방해양경찰청장은 이번 테러대응시스템을 통하여 관내 주요임해산업시설 자체 대테러 순찰 및 유관기관과의 합동 대테러훈련 등 해상대테러업무에 적극 활용하여 실시각 변화하는 해상테러상황 등에 대처하기 위하여 주기적으로 주요임해산업시설들을 방문 발생되는 문제점들을 수정 보완하여 한 단계 업그레이드된 테러대응시스템으로 해상대테러업무에 만전을 기할 것을 지시했다.
| 
<기 고>해상테러 해양경찰특공대가 책임진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