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제목 :
국민누구나 참여 가능한 바다사랑 실천 동기 부여 차원
지난 12월에 발생한 허베이스피리트호 기름유출사고에서 우리는 바다는 한번 오염되면 회복시키는데 막대한 시간, 노력 그리고 비용이 소요된다 라는 사실을 새삼스럽게 절감할 수 있었다.
동해지방해양경찰청(청장 고인규)은 30일 해양환경의 중요성에 대한 국민적 관심을 유발시켜 바다사랑 실천을 위한 동기를 부여하고자 <제3회 대한민국 해양사진대전>을 해양문화재단, 매일경제신문사와 함께 공동개최한다.
이번 해양사진대전에서는 해양의식, 해양환경과 오염, 해양관광(섬 바다), 해양산업(항만, 선박, 조선 등), 해양레포츠 등을 주제로 공모를 하며, 태안 허베이스피르트호 기름오염사고 관련 작품 특별전시회도 실시할 예정이다.
공모 작품은 아날로그 및 디지털 방식 제한 없으며 디지털 사진의 경우 인쇄물과 파일을 함께 (재)해양문화재단으로 오는 5월 1일부터 5월 31일 중에 1인당 5작품 이내로 제출하면 된다.
수상작들은 오는 7월부터 수시로 인사아트센터(메트로미술관), 부산해양자연사박물관, 부산수산과학관, 여수엑스포홍보관, 포항등대박물관, 해양경찰서 등에서 전시회를 하게 되며, 대상부터 동상 수상자는 오는 10월 중에 독도견학 프로그램 참여 기회를 부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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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3회 대한민국 해양사진대전 개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