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제목 :
서민 생활 지원․보호 종합대책 실천
군산해양경찰서(서장 서장호)는 4일 경제위기 여파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서민을 지원 보호하고 친서민적 중도실용 국정이념을 적극 실천하는 해양경찰 민생정책을 추진키로 했다.
군산해경은 해양경찰 서민생활 지원․보호 대책에 따라 현재 일시적이고 소규모 부분적으로 시행하던 서민지원 정책 등을 해양경찰 업무전체와 연계하여 전방위적으로 실시해 위민 봉사행정을 실천해 나갈 방침이다.
우선 서민 안전생활을 보장을 위한 서민안전 분야로 노후장비 교체 등 영세 유․도선 지원서비스 추진, 노후어선 정비 지원서비스, 도서지역 등 의료사각지대 해양응급의료시스템 구축, 수상레저기구 등록 검사제도 일원화로 국민부담 및 불편해소, 일반국민 대상 응급처치 강좌 개설 등을 추진할 계획이다.
또, 서민 경제활동 보장을 위한 민생치안 분야로 생업보장을 위해 야간조사제 및 전화진술제도 도입, 서민경제 침해사범 특별단속 및 기획수사 확대․강화, 해양환경 경비사범 先계도 後단속으로 탄력적 운영, 어장을 황폐화시키는 불법조업 중국어선 집중단속을 시행할 방침이다.
이밖에 서민공감 지원정책을 실천 확산할 수 있는 생활공감 분야로 이웃사랑 나눔 문화 활성화를 위해 농수산물 직거래장터 운영, 자매결연 등을 통한 불우이웃돕기 확대 전개, 1인 1권 헌책 기증운동으로 소외지역 희망의 책보내기 추진, 어선 생활쓰레기 되가져오기 운동 확대, 경비함정 폐 로프 농어촌 재활용 방안 등도 추진될 계획이다.
군산해경은 서민생활 지원 보호 대책의 효율적인 추진으로 진정한 서민의 삶을 어루만질 수 있는 봉사행정을 실현하여 다정하고 친근감 있는 해양경찰 이미지 구축을 위해 최선을 다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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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해경 서민과 함께하는 해양경찰 추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