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초해양경찰서(서장 최창삼)는 오는 10월 4일까지 추석절을 전후한 각종 안전사고 및 자체사고를 사전에 예방하기 위한 특별 감찰활동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특별 감찰활동은 추석절을 전 후해 동해안을 찾는 귀성객들과 연휴기간 중 유람선·도선, 수상레저 기구 및 낚시어선의 이용객들이 급증해 안전사고 발생이 예상되고, 추석 명절 들뜬 사회 분위기에 편승, 자칫 근무 기강이 해이해지기 쉬운 시기이므로 경찰서, 경비함정, 파·출장소와 유·도선장 등을 중심으로 예방감찰활동을 강화해 공직기강을 확립하고 각종 안전사고 및 자체 사고를 사전에 예방하기 위해 실시한다.
특별감찰활동 기간 중 중점점검 사항은 수상레저 사업장과 유·도선장 등 안전 관리 실태, 근무지 무단 이탈 행위, 각 기능별 상황대응팀 근무 실태, 지시사항 및 공무원 행동강령 이행 실태 등이며, 금품 수수 등 비위 행위자 적발과 함께 직무 수범자 발굴 등도 병행한다.
속초해경은 지속적인 예방감찰활동을 실시해 공직기강을 확립, 공무원 비위 행위와 해양 안전사고를 사전 예방함으로써 깨끗한 공직 풍토를 조성하고 국민에게 신뢰를 주는 해양경찰상을 확립하는 데 최선을 다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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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초해경 추석절 감찰활동 실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