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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해양경찰서 설 연휴 빈틈없는 해상치안 확보에 주력
포항해양경찰서(서장 류춘열)는 다가오는 설 연휴를 맞아 발생하기 쉬운 각종 사건 사고를 사전 예방하고 특별수송 안전관리에 최선을 다하여 평온한 해상치안 유지에 총력을 다한다고 11일 밝혔다.
포항해경은 국민들이 안심하고 즐거운 설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오는 12일부터 16일까지 5일간 설 연휴 경계근무 강화”기간으로 정하고 설 연휴 기간 발생하기 쉬운 각종 사건 사고를 사전 예방하고 특별수송 및 민생범죄 등 해상치안대책 시행으로 안전한 해상치안질서 유지에 나선다.
해경은 설 연휴기간 포항-울릉 여객선 항로 안전 확보를 위해 경비함정을 집중 배치하여 순찰활동을 강화하는 한편, 특별수송 안전대책 본부를 설치하여 경비함정, 해상교통관제센터, 운항관리실 등과 긴급 구난 구조태세를 유지함으로서 안전하고 원활한 여객수송이 되도록 최선의 노력을 기울일 방침이다.
또 해상경계활동을 강화하고 해상에서의 사고발생을 대비하여 122구조대 및 경비함정 긴급 상황 대응태세 유지 및 사고발생시 신속하고 적극적인 구조 활동 전개로 긴급구조 및 대응태세를 확립하는 한편, 해양테러 위협요소에 대한 체계적인 관리에 나선다.
설 전 후 제수용 및 선물용 수산물 원산지 허위표시 및 양식장 절도 등 민생침해사범 척결을 위해 가용경력을 동원하여 해 육상 입체적 단속활동을 펼치는 등 강력한 형사활동을 추진할 방침이다.
류춘열 포항해양경찰서장은 설 명절 전후 기본근무 철저 및 근무기강 확립으로 평온한 해상치안질서 유지에 최선을 다해 국민들이 평온하고 안전한 설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포항해양경찰서는 설 연휴를 맞아 많은 인파가 고향을 찾을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안전하고 편안한 설 명절을 보내기 위해 우선적으로 바다 가족들의 안전수칙 준수가 필요하다고 전하며 해상사고발생시 신속하게 해양긴급신고 122로 신고해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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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양경찰과 함께 평온하고 안전한 설 연휴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