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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부전증으로 인한 50대 의식불명 환자 응급후송
동해해양경찰청(청장 김상철)은 오늘 새벽 6시 50분 울릉도에서 발생한 응급환자 1명을 강릉 소재 대형 병원으로 긴급후송했다.
6일 새벽 울릉도 박모(52)씨가 신부전증으로 인한 의식불명 상태로 울릉의료원을 내원하였으나 긴급수술을 요하는 응급환자로 육지병원으로 후송이 필요하다고 판단한 의료진이 해양경찰에 긴급 후송을 요청했다
후송 요청을 받은 동해청 항공계는 강릉에서 임무대기 중이던 헬기를 긴급 투입하여 응급환자를 안전하고 신속하게 강릉 대형병원으로 후송했다.
한편 동해해양경찰청 항공계는 지난 설날 연휴 울릉지역에 헬기를 전진배치 시켜 섬 지역 응급환자 후송을 올 들어 총6회 7명의 응급환자를 육지로 후송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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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해해양경찰청 울릉도 응급환자 후송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