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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부터 4차례에 걸쳐 해상테러 진압 및 합동사격 실시
동해해양경찰청(청장 김상철)은 22일 부터 오는 29일까지 4차례에 걸쳐 해 육상 테러의 효과적인 대응 방안을 모색하고 테러대응 전술능력을 향상시키기 위하여 유관기관 합동 대테러 훈련을 실시한다.
이번 훈련은 동해청 특공대 및 해군 1함대 제3특전대대 25명이 참석한 가운데 해상 특수임무 수행기관 간 공조체제를 강화하고 실질적인 합동 훈련을 통해 작전수행 능력을 배양시키기 위해 실시되는데, 상호부대 간 상황별 대테러 팀워크 훈련을 통한 협동작전 능력을 향상 시키고 해상 저격을 통한 현장감 있는 교육 실시, 공중강습 절차숙달 및 공중 침투능력 배양 등에 중점을 두고 실시된다.
오늘 해군 1함대 화생방훈련장에서 격실 내부소탕 훈련을 시작으로 내일 오전 9시 육상 대테러 합동사격 훈련을 실시하고, 24일 공중강습(레펠 및 패스트로프) 훈련과 오는 29일 오전 9시 묵호항 외항에서 해상 합동 저격훈련을 종합적으로 실시해 전술 능력을 향상시킨다는 방침이다.
동해해양경찰청 관계자는 세계적으로 증가하는 테러 위협 속에서 해상 대테러 전문요원 양성과 완벽한 임무수행을 위해 유관기관 간 유기적인 정보공유 및 합동훈련을 실시하고 위기대처 능력을 향상시켜 국가와 국민의 안전 확보에 최선을 다 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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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테러 대응역량 강화 위한 릴레이 합동훈련 개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