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제목 :
국민이 안심하도록 일본 독도 침탈야욕 강력히 대응해야
동해해양경찰청장(청장 김상철)은 최근 일본의 초등학교 교과서 독도 영유권 표기 등 독도망언이 계속됨에 따라 지난 18일부터 19일까지 1박2일간 독도 현지에서 해상경비중인 동해해양경찰서 5001함(삼봉호)을 순시하여 독도경비태세를 점검했다.
동해해경청장은 이날 5001함을 순시하여 지난 달 30일 일본 정부가 내년부터 초등학교 사회교과서에 독도 자국영토 표시 결정과 하토야마 유키오 일본 총리의 독도 망언 등으로 민족의 땅 독도수호에 대한 국민적 우려가 높아짐에 따라 독도 인근 해역에서 함정과 헬기를 동원하여 실제상황을 방불케하는 독도 영해 불법침범선박 저지 대응훈련을 직접 지휘하였으며, 독도 영유권을 훼손하려는 일본의 어떠한 도발에도 강력하고 단호하게 대응하겠다는 강한 의지를 천명하는 결의대회도 함께 개최했다.
이어진 경비함정 근무자들과의 소통의 장에서 독도는 결코 협상의 대상이 될 수 없는 ‘주권수호’라는 인식을 갖고 국민들이 독도에 대해 걱정하지 않고 생업에 종사할 수 있도록 독도수호에 만전을 다할 것을 당부했다
한편, 김 청장은 평시에도 빈틈없는 해상경비임무를 수행할 뿐만아니라 독도해역에 긴장이 고조될 경우 대형함정 전진배치 등 위기대응 매뉴얼에 따라 신속하게 현장 대응체제를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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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해해경청장 독도 경비태세 이상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