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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양경찰청 주관 제5회 어린이 바다그림그리기대회 시상식
군산해양경찰서는 지난 5월 8일 군산시 금강시민공원 일대에서 펼쳐진 어린이 바다 그림그리기 대회 수상작과 시상식을 열렸다.
군산해양경찰서(서장 박세영)에 따르면, 27일 미래 해양주역으로 성장할 어린이들에게 바다의 소중함을 알리고 가족과 함께 소중한 추억을 선사하기 위해 실시한 제5회 어린이 바다그림 그리기대회”에서 수상한 어린이들에 대한 시상식이해양경찰서에서 열렸다고 밝혔다.
이번 그리기대회에는 총 천오백명의 어린이가 참가한 것으로 전해졌으며, 그 중 전주교육대학교 군산부설초교 2학년 고세은 학생이 영예의 대상을 수상하였으며, 금상 : 흥남초(1) 신은철, 수송초(5) 허예빈 은상 지곡초(3) 김현지, 서천초(6) 김민혁, 신풍초(5) 하수민 동상 수송초(1) 유승민, 지곡처(1) 강민영, 신풍초(2) 이다현, 군산초(2) 김도겸, 진포초(2) 정유선, 금광초(3) 이미현, 부설초(4) 전다은 학생이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이외에도 가작 7명, 특별상 16명, 입선 299까지 총 335명이 입상하여 상장과 상금을 수여받았다.
군산해경은 이번 참가한 천오백명의 응모작 심사를 위해 호원대학교 디자인학부 한창규 교수 등 5명이 만 하루에 걸쳐 심사를 실시하고, 심사평에서 한교수는 “바다를 사랑하는 마음과 창의적인 생각들을 표현하는 작품들을 수상작으로 선정했다”고 심사결과를 요약했다.
행사를 담당한 군산해경 이희도 해양오염방제과장은 “수상의 영광을 안은 어린이는 물론 참가를 한 모든 어린이들이 바다의 소중함을 알게 된 행사로 기억되었으면 좋겠다”며 “매년 어린이 바다그림 그리기대회는 계속 시행할 방침이다”고 말했다.
군산해경은 입상한 작품들에 대해 바다그림그리기 전시전을 열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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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림 그리고 신나게 놀고 상도 타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