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제목 :
6월 1일부터 3개월간 성수기 수상레저활동 특별단속 실시
포항해양경찰서(서장 류춘열)는 31일 성수기 수상레저활동에 대한 체계적이고 능동적인 대응으로 안전한 레저활동 기반을 조성하고 현장중심의 안전관리 체제를 구축하고자 성수기 수상레저 안전관리에 나섰다.
최근 레저기구의 다양화 고속화에 따라 안전사고의 우려가 높아지고 있어 포항해양경찰서는 수상레저활동 성수기를 맞아 철저한 안전관리와 다중 이용시설 및 사업장 안전관리를 실시하는 한편, 안전사고를 예방을 위해 불법레저행위에 대하여 6월 1일부터 8월 31일까지 3개월간 단속을 실시한다.
해경은 무면허 주취조종 구명동의 미착용 미신고 영업행위 레저활동 금지구역 침범 등에 대해 집중단속을 실시하며 특히, 해수욕장을 중심으로 안전과 질서를 저해하는 행위에 대하여는 강력히 단속할 방침이다.
포항해경 관계자는 한 단계 성숙된 레저문화를 조성하기 위해서는 활동자들 스스로 준법의식을 가지고 안전수칙을 지키는 자세가 필요하다”고 강조하면서 특히, 개인이 소유하고 있는 수상레저기구 중 아직까지 등록을 하지 않은 기구는 빠른 시일 내 시 군 구에 등록하여 안전하게 레저활동을 해야 하며 해양사고발생시 신속하게 해양긴급신고번호 122로 구조를 요청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 
안전수상 레저문화 조성을 위한 현장관리 나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