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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 성수기 6월부터 10월 추석연휴까지 집중홍보 활동 펼쳐
동해해양경찰청(청장 김상철)은 8일 본격적인 피서철을 맞아 해양레저활동 인구가 증가하는 6월부터 여객선, 유 도선 및 낚시어선을 이용하는 국민들에게 해상안전에 대한 중요성을 인식시키고 해양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대대적인 홍보활동을 펼친다.
최근 해양레저 활동과 해양관광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여객선, 유 도선 이용객들이 증가하고 있으나, 일부 사업 종사자와 이용객의 안전 불감증으로 인해 해양사고 위험이 상존하고 있다.
이에 따라 동해해경청은 여름 성수기인 6-10월 추석연휴까지 여객선터미널, 유도선 선착장, 파 출장소 등 다중 이용객이 집중되는 장소에 포스터를 게시하고 홍보전광판을 이용한 홍보활동으로 효과를 제고시키는 한편, 해양긴급신고 122」 전단지를 제작, 배포하여 바다에서 일어나는 각종 사건 사고와 범죄 신고 시 활용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또한 동해안 특성을 감안해 위험물의 운송이 빈번한 연안 해역의 실시간 해양 정보제공, 해상교통관제센터 해양경찰서 상황실 경비함정간 해상교통질서 저해사범 및 위험물 운반선 운항정보 공유로 운항 상황을 집중관리하고 해양 안전사고 예방에 앞장서 국민들이 안심하고 바다를 이용할 수 있도록 안전하고 깨끗한 바다 만들기에 총력을 기울일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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