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해경 4개 시 군(포항 경주 울진 영덕) 업무협약 체결
포항해양경찰서(서장 류춘열)와 경북도 4개 시 군(포항 경주 울진 영덕)은 올해수욕장 안전사고를 위해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매년 300만 명 이상 찾는 경북 동해안 해수욕장의 안전을 도모하고 긴급상황에 대비하여 해양경찰과 지자체간 실질적 지원과 협력을 강화하기 위한 것으로 지금까지 실무자 차원에서 논의되던 해수욕장 안전관리 협력이 기관장의 관심과 지원으로 강화되는 계기를 마련했다.
포항해양경찰서과 4개 시 군은 업무협약에 의한 안전관리 협력의 노력으로 시민수상구조대의 해양경찰 지휘 및 통합 운영 지자체 채용 민간 전문 인력에 대해 해양경찰에서 채용 지원 해수욕장 안전시설 및 전문장비 합동점검 및 개선 등 실질적 안전관리 역량이 업그레이드되도록 상호협력 및 지원하게 된다.
포항해경은 지난 2월부터 경상북도 및 4개 시 군 해수욕장 관계기관과 함께 해수욕장 안전관리 업그레이드를 위해 업무협약 등 안전관리 일정에 따라 인력 장비 운영시스템을 점검해 오고 있으며, 안전관리 노력으로 6월말까지 지자체는 해수욕장 안전관리 장비 및 시설(2억5천 여 만원)을 대폭 보강하고, 해양경찰구조대와 시민수상구조대(30여 명)가 합동 팀워크를 다져 지난해에 이어 올단 건의 사망사고도 발생치 않도록 최선을 다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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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해경 경북지자체 해수욕장 안전관리 MOU 체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