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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해경 육군 35사단과 상황처리 향상 교류근무실시
국가위기관리 대응 및 통합방위작전 수행을 위해 군산해경과 35사단이 긴밀하게 교류 협력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군산해양경찰서(서장 박세영)에 따르면, 17일 관내 치안상황 및 항내 선박사고 발생 시 신속한 상황처리를 위하여 육군 35사단 106연대 레이더 기지와 긴밀한 협조체제 확립을 위한 교류 근무를 실시중에 있다고 밝혔다.
현재 군산해경은 도 면적의 3.8배에 달하는 광활한 해역에 1천톤급 대형경비함정과 중소형 경비함정을 배치하여 해상치안 확립과 각종 구조구난 활동에 전념하고 있으나, 안보확립과 통합작전 등을 수행하기 위해선 인근 레이더 기지와의 소통이 매우 중요한 것으로 평가받고 있다.
지난 5월에는 전동운 35사단장이 군산해경을 방문해 밀입국 검거 유공자를 표창하고 군산해경 상황실에서 해상치안 상황을 브리핑 받는 등 관계기관의 협력체제를 강조하고 있다.
군산해경은 관계자는 “현재 매월 상황실 근무자들을 대상으로 교류근무를 실시중에 있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교류근무 실시로 원활한 상황처리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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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통과 협력 위한 교류근무로 해상치안 잡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