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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5월 1일부터 31일까지 특별단속 펼쳐
동해해양경찰청(청장 김상철)은 지난 5월 1일부터 31일까지 봄철 불법 바다낚시 특별단속을 통해 총 13건을 적발했다고 22일 밝혔다.
지난 4월 22일부터 30일까지 9일간 홍보 계도활동 기간을 거쳐 특별단속을 벌인 결과 속초서 4, 동해서 1, 포항서 3, 울산서 5 등 총 13건의 위반사범을 검거해 벌금 및 과태료를 부과했다.
유형별로는 구명동의 미착용 6, 정원초과 2, 고시사항 미게시 2, 미신고영업 등의 순으로 나타났으며, 지난해 같은 기간 단속건수 32건 대비 60% 감소한 수치이다.
동해해양경찰청 관계자는 지속적인 홍보계도 활동과 낚시어선 선장 및 이용객들의 안전불감증에 대한 의식수준 향상으로 지난해 보다 절반 이상 단속건수가 감소한 것으로 분석 된다”며 앞으로도 전방위적인 홍보활동과 안전점검으로 낚시어선 안전관리에 만전을 기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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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철 불법 바다낚시 특별단속 13건 적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