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해해양경찰청(청장 김상철)은 25일 속초 동해 포항 울산지역의 해 수산 종사자중 주민들로부터 신뢰를 받고 행정에 식견을 갖고 있는 지역인사 10명을 명예감찰관으로 위촉하고 이들을 활용하여 해양경찰의 불친절 행위 및 비위행위 등을 바로잡아 청렴한 경찰기관 조성에 노력을 기울여 나갈 예정이다.
해양경찰 명예감찰관 제도는 공직자의 각종 비리로 인해 국민들이 피해를 입고 신뢰도가 추락함에 따라 이를 사전에 예방하고 국가와 국민을 위해 봉사하는 경찰기관로 거듭나기 위해 시행하는 것으로 해양경찰의 불친절 비위행위 등에 관한 제보를 입수, 잘못된 관행을 바로잡아가는 자정적 활동을 적극적으로 펼쳐 청렴 경찰상 확립 및 지역사회로부터 신뢰받는 경찰 이미지 구축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에 위촉된 명예감찰관은 다가오는 하절기 피서철 경찰관의 불친절 업무태만 행위 및 공무원 행동강령 위반행위를 제보하는 임무를 수행하고 앞으로 2년 동안 명예감찰 활동을 지속적으로 수행해 나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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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예감찰관 위촉 청렴한 해경경찰문화 조성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