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해양경찰서(서장 박세영)는 상반기 정년퇴임식을 30일 오전 10시 군산해양경찰서 3층 대강당에서 가졌다.
▲경위 이상복 ▲경위 김영철 ▲경위 정윤조 ▲경위 서용희 ▲경위 김윤곤
▲경위 이태휴 ▲경위 조철현 7명이 정년퇴임했다.
이중 경위 김영철, 이상복, 정윤조, 서용휘는 근정훈장을 경위 김윤곤, 이태휴는 포장을 경위 조철현은 국무총리 표창을 정부포상으로 수여받았다.
또한 석별의 정을 아쉬워하며 그동안의 생사고락을 함께한 정을 새긴 재직기념패와 전별금 등을 전달했다.
박세영 군산해양경찰서장은 이날 자리에서 “선배님들의 노고로 목선 3척으로 출범한 해양경찰청이 반세기동안 이백여척이 넘는 경비함정을 보유하고 지방청 신설 등 엄청난 발전을 거듭했다”며 “정말 진심으로 그 노고에 감사드리고 앞으로도 건강하시길 빌겠다”고 감사의 뜻을 표했다.
경찰공무원은 지난 2008년 경찰공무원법 개정으로 정년이 연장되어 기존 58세에서 60세로 정년이 연장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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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해경 정년퇴임식 행사 가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