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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지도층 및 공무원 등...단속 실시로 공정사회 구현
속초해양경찰서(서장 김용범)가 21일부터 오는 7월 말까지 국책사업관련 국고보조금과 예산 횡령 등 각종 지역적인 권력 토착비리 단속기간으로 정하고 단속활동 강화에 나섰다.
중점 단속대상으로는 해양·수산 분야 국책사업 관련 횡령, 배임 등 비리 행위 각종 해양사업 관련 공무원의 금품 및 향응 수수 행위 국고보조금 및 보상금 관련, 해수산 종사자 비리 행위 직권남용 및 직무유기 사범 등이다.
속초해경은 이명박대통령은 선진국 진입을 위해 토착비리와 권력형 비리에 대한 전쟁을 선언 함에 따라 지난해 이어 단속실시로 토착비리를 근절하여 국정운영을 지원코자 함이라고 추진배경을 설명했다.
특히 어선감축과 각종 개발사업 관련 국고보조금의 용도외 신청, 사적용도 사용 등 횡령과 해당 기관 공무원들의 부정부패 등에 대한 강도 높은 단속을 실시할 계획이다.
한편, 속초해경은 지난해 권력토착비리 관련해 총 14건 55명을 검거하는 등 각종 부정부패 근절을 위해 집중단속활동을 해왔으며, 앞으로도 범죄신고인 보상금 지급 및 해양종사자 등을 대상으로 범죄신고 홍보활동을 적극 전개해 나가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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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초해경 공직부정 권력 토착비리 단속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