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한국연안안전자원봉사자총연합회 산하 ‘해양청소년봉사단’
해양경비안전교육원(치안감 이주성)은 (사)한국연안안전자원봉사자총연합회와 함께 19-21일에 걸쳐 산하기관인 경기도 부천지역 해양청소년봉사단 소속 교사 및 학생 188명을 대상으로 해양안전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사)한국연안안전자원봉사자총연합회(구, 한국해양인명구조자원봉사협회)는 산하 해양청소년봉사단, 어머니봉사단, 한국해양연안순찰단 등 단체 연합으로 회원수가 약 5만명에 이르며 ‘생명조끼 구명조끼’ 생활화 캠페인, 세월호사고 진도 봉사활동 등 실시 단체이다.
봉사단원들은 해양경비안전교육원에서 종합훈련센터 견학 및 응급구조, 심폐소생술, 구명조끼 착용법 등 해양안전 교육 및 실습을 받았다.
여수해양경비안전서 소속 함정(508함) 견학을 통해 조타실, 함포, 갑판 등 함정 내외부 구조 및 장비를 둘러보고 해양경비함정의 업무에 대해 설명을 청취하는 시간도 가졌다
이번 프로그램에 참여한 인솔교사는 “멀리서 왔지만 훌륭한 교육훈련 시설을 청소년들에게 개방하여 해양안전 교육을 할 수 있어 학생들에게 유익한 시간이 된 것 같다”고 호응을 나타냈다
교육원측은 우수한 교육훈련 시설을 활용, 자체 교육과정과는 별도로 청소년 등을 대상으로 한 해양재난안전 프로그램을 운영하여 대국민 해양사고 대응력 향상 및 해양 안전문화 확산에 기여하고자 노력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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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양경비안전교육원 해양안전교육 실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