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디지털뉴스 이향주 기자 = 여수해양경비안전서(서장 여인태)는 11-29일 까지 19일에 걸쳐 경비함정 16척과 순찰정, 연안구조장비 11척 등 총 27척에 대해 장비관리 실태점검을 실시한다.
이번 실태점검은 함정장비, 연안구조장비, 통신장비, 무기․탄약, 차량, 보급품, 해양오염 방제물품 등 7개 기능별, 분야별로 서해해경본부와 여수해경서간 합동점검이 실시된다.
이번 장비점검을 통해 장비의 성능을 극대화하여 함정장비를 효율적으로 운용, 국민에게 양질의 해양치안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특히 이번 합동점검에는 해경 베테랑 정비사들을 포함한 민 관 점검단을 구성하여 5개 안전센터에서 운영하는 순찰정 등 연안구조장비 순회점검단을 별도 운영할 계획이다.
여수해경 관계자는 “완벽한 해상치안유지활동은 함정의 100% 가동율 달성”이라며, 특히 “이번 연안구조장비 순회점검단 구성, 운영으로 연안사고 초기대응에 주로 투입되는 순찰정, 고속제트보트의 고장율 ZERO에 도전 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 
여수해경,함정 및 구조장비 전수조사 실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