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제목 :
매년 7월 둘째 주 수요일로 법정기념일이지만 비공휴일로 정보의 중요성을 알리는 날이다.
제정 이유로는 정부는 ‘정보 보호의 날’은 사이버 공격을 예방하고 국민들의 정보보호 의식을 고취하기 위해 제정되었다. 2009년 7월 7일 주요 행정기관과 민간 기업 및 은행에서 발생한 인터넷 ‘분산 서비스 거부(DDoS, Distribute Denial of Service)’ 공격 피해를 되새기려는 뜻도 담겨 있다고 한다.
사진=정병기<칼럼니스트> 역사와 법적 근거를 살펴보면 대표적으로 2009년 7월 해커에 의해 감염됐던 좀비PC 11만대가 정부기관 시스템을 공격한 ‘7.7DDoS공격’ 사건이 있었다. 이후 정부는 정보 보호와 해킹에 대한 경각심을 고취하기 위해 2012년 10월 개정된 각종 기념일 등에 관한 규정에서 7월 둘째 수요일을 ‘정보보호의 날’로 정부에서 정보보호의 중요성에 대한 국민들의 의식 제고 및 정보통신기술(ICT) 관련 종사자들의 자긍심 고취를 위해 지정했다고 한다.
날로 심해지는 정보 전쟁이나 새로운 신기술 등을 얻거나 불법으로 유출 해가기 위해 조직적인 차원에서 관련 컴퓨터에 접속하여 정보를 절도하거나 통신으로 유출해 가는 피해가 발생하여 엄청난 손실을 초래하거나 하는 사건이 날로 발생지수나 건수가 크게 증가하고 있는 추세로 각별히 관심을 가지고 관리해 나가야 한다고 본다. 특히 가상화폐인 사이버머니 등을 통신으로 접속 절취하거나 유출해 가는 사고가 빈발하거나 고급기술정보나 관련 자료를 해킹으로 빼어내 가지고 가는 경우도 적지 않기 때문이다.
제11회 정보 보호의 날(Information Security Day)을 맞아 주요 정부행정기관과 민간 기업 및 은행 연구소 등에서 발생한 인터넷 관련하여 각별히 정보관리를 사전에 철저히 하여 그 피해를 예방하고 정보의 중요성을 인식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
| 
정보보호의 날 맞아 그 중요성 인식하는 계기되어야
